일·생활 균형 실현…지역사회 재구조화 방안 모색
입력 : 2019. 08.19(월) 19:03
전남도와 전남여성가족재단이 도민의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 방안 모색에 나선다.
1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2시 재단 415호에서 ‘2019년 제3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순미 전남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전남 지역사회 재구조화 전략’ 주제 발표를 한다.
또 김경례 전남대 사회적재생산연구단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고, 엄기복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장, 송지영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 김혜경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 김미순 전남도 여성정책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성평등정책 포럼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며 “일·돌봄·쉼이 조화로운 지역사회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가 성평등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66209022334612010